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22’에 마련된 삼양사 큐원 상쾌환의 홍보부스에 관람객들이 몰려 있다. <사진=삼양사>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22’에 마련된 삼양사 큐원 상쾌환의 홍보부스에 관람객들이 몰려 있다. <사진=삼양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양사가 MZ세대가 몰리는 오프라인 축제에 참가해 숙취해소제 ‘상쾌환’을 알렸다.

삼양사는 지난 24~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숙취해소제인 큐원 상쾌환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쾌환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행사장 내 레지스탕스 스테이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삼양사는 부스에 마련된 볼풀장에서 10초 동안 이벤트볼을 찾으면 상쾌환 제품을 증정하는 ‘상쾌환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틀간 31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 상쾌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상쾌환 2개입과 함께 상쾌환 캐릭터인 화니베어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환타스틱 포토존을 운영했다. 행사기간 동안 화니베어와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 20명에게는 삼양굿즈를 증정했다.

상쾌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에 맞춰 MZ세대가 선호하는 오프라인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17~18일에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2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힙합 페스티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했다.

상쾌환은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홍보 부스에서도 상쾌환을 찾아라, 환타스틱 포토존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삼양사 관계자는 “MZ세대 청년들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청춘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쾌환은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든 숙취해소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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