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 본사 사옥에서 ‘NS 쿡페스트(Cookfest) 2022 인 익산’ 심사위원 8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NS 쿡페스트는 2008년 첫 개최 이래 15년의 역사를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요리 전문가 8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올해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경연이 진행된다. 요리와 미식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본선 70팀이 참가하는 일반부문에는 최수근 한국조리박물관장, 박효남 명장, 조우현 명장, 남대현 명장, 박대순 명장, 유지상 위너셰프 대표가 심사를 맡고 학생부문과 특별부문에는 이병우 명장, 이순옥 조리기능장이 심사를 맡는다.

위촉된 심사위원단은 참가 접수된 서류심사부터 본선 100팀에 대한 현장 심사까지 총상금 1억1550만원의 요리경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 쿡페스트가 찾는 것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최고의 맛으로 승화시키는 레시피”라며 “자연의 신선함이 우리 일상의 미식 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S 쿡페스트 2022 인 익산은 다음달 20일 전북 익산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시식, 판매, 체험,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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