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관계자가 반려동물 장례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GS25 관계자가 반려동물 장례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리테일은 GS25에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기업인 21그램과 손잡고 장례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이 GS25에 방문해 간단한 접수를 마치면 21그램 장례지도사가 문자를 통해 직접 답변을 해줘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궁금증을 사전에 해결해 준다.

또 21그램은 실제 장례절차도 직접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과 경기, 중부권 GS25 매장을 통해 상담 서비스에 참여한 모든 보호자에게 어바웃펫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21그램은 사전상담에 참여하고 내년 12월 31일까지 장례를 진행한 보호자에게 수의보 등 장례용품 중 한가지를 증정한다.

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GS25가 바람직한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GS25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전반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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