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나투어는 일본의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기다렸던 일본여행’ 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단풍으로 붉게 물든 오사카성과 청수사를 둘러보는 오사카·교토 3일, 다채로운 가을빛을 내는 유후인에서 온천을 즐기는 규슈 3일, 스카이라인 단풍과 메이지진구가이엔 은행나무 길에서 낭만을 느껴보는 도쿄·하코네·에노시마 4일, 일본의 알프스인 알펜루트에서 단풍의 절정을 경험하는 알펜루트·나고야 4일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 등급별 할인과 특전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등급 상품은 사전 예약 시 최대 10만원을 할인해주고 스탠다드 등급 상품은 3·6·9인 단체 예약에 따라 인당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여기에 지역별 특전으로 식사 업그레이드, 화과자 또는 맥주 등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본은 우리나라 여행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일본 여행 재개에 따른 기대감이 크다”며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상품과 서비스 등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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