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인 거주시설 ‘더홈’에 신규 사회복지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인 거주시설 ‘더홈’에 신규 사회복지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 전문 환경단체 생명의숲과 함께 장애인 거주시설 ‘더홈’에 신규 사회복지숲을 조성하고 시설 내 녹지조성 및 불암산 산책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날 진행된 ‘더홈 사회복지숲’ 준공식은 신규 사회복지숲 조성의 의미와 식재수종을 소개하는 오프닝 행사로 시작해 이용인들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함께 진행한 식재 및 데크 정비활동, 불암산 산책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이번 숲 조성을 위해 지난 6월에도 더홈을 방문해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사전활동을 진행했으며 봉사활동 시 개인컵 지참, 다회용 식기 이용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사계절 식물을 경험할 수 있는 ‘함께 느끼는 오감정원’을 컨셉으로 조성된 더홈 사회복지숲은 앞으로 더홈 이용인뿐만 아니라 시설 방문자 및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신규 사회복지숲이 이용인,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책임있는 금융사로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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