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관절통증 주사치료비 1일 최대 3만원 보장

<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 관절통증 주사치료비 등 골프 특화담보 중심의 ‘다이렉트 오잘공 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인 골프의 인기가 상승하며 MZ세대의 골프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DB손보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골프활동을 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니즈가 있을 담보를 개발했다.

DB손보는 통증완화의 주요 치료방법인 통증완화 주사치료비를 업계 최초로 보장해준다. 해당 담보는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또는 상해 치료를 목적으로 급여 관절통증 주사치료를 받은 경우 1일 1회, 연간 5회에 한해 가입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윙 동작으로 인한 여러 관절 통증에 대한 보장공백을 해소할 수 있다.

또 갈비뼈염좌 물리치료비 담보를 개발해 갈비뼈염좌로 진단확정되고 급여 물리치료를 받은 경우 1일 1회, 연간 15회에 한해 보장하며 골프 중 카트사고부상치료비(1~10급), 독액성 동물접촉중독진단비 등 야외 골프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하는 신규 담보도 선보였다.

비용담보를 보장받기 위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홀인원비용, 골프용품손해에 대한 보장도 확대했다.

기존에 판매 중인 장기보험 홀인원비용담보는 보험기간 중 최초 1회에 한해서만 보장받을 수 있었으나 해당 담보는 연간 1회로 보장횟수를 늘렸고 기존에 판매 중인 골프용품손해의 경우 골프시설 내에서의 사고만 보장되었으나 이번 상품에서는 골프장 이동, 골프시설 외 개인연습 등 일상생활 중의 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상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골프관련 필수담보를 보장받으며 즐거운 골프라이프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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