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원 사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푸본현대생명 임직원들이 호우 피해지역 수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본현대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호우 피해지역 수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호우 피해지역의 수재민 지원 및 재난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 분기 발달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활동 지원과 결손가정 지원,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플리마켓(Flea Market)’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수재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