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후판 공장 견학…최신 설비 및 공정 체험 통해 제품 신뢰도 높여

김기호 SM스틸 대표(앞줄 왼쪽)가 군산공장 견학에 참여한 중부지역 고객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SM스틸>
김기호 SM스틸 대표(앞줄 왼쪽)가 군산공장 견학에 참여한 중부지역 고객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SM스틸>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STS(스테인리스) 후판 전문 제조사 SM스틸은 호남지역 고객 초청행사에 이어 군산공장에서 충청권과 경북지역 고객사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SM스틸은 군산공장 소개와 후판 생산설비 및 공정 견학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 고객사 임직원들은 최신 설비를 직접 경험하면서 스테인리스 후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충남 당진의 중견기업인 옥수금속 임옥수 대표는 "최근 스테인리스 소재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직접 보니, 스테인리스 후판에 관해서는 공급에 대한 우려를 떨쳐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면서 “특히 SM스틸의 '월드 베스트 슈퍼 레벨러' 라고 부르던 레벨러를 대하니 믿음이 간다"고 소감을 피력했고 전했다.

강선태 SM스틸 중부영업그룹장은 "오늘 고객사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을 적시에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한층 공고히 다져나가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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