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공급 증권사의 상품소싱 능력이 중요
시황에 맞는 투자 대안 늘도록 노력할 것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삼성증권은 '해외채권 모바일 매매 서비스' 출시 일주일만에 판매규모가 6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채권 모바일 매매 서비스'는 삼성증권이 지난 9월 1일 출시한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외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증권은 현재 서비스 중인 미국국채, 선순위 달러표시 한국기업 채권물에 이어 판매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김성봉 삼성증권 상품지원담당은 “채권 투자에서는 증권사가 채권을 공급하기 때문에 증권사의 상품소싱 능력이 중요하다"며 "자산관리 명가로서 오랜기간 다져온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시황에 맞는 투자 대안을 늘려 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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