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시즌 유럽노선 항공권 최대 15% 할인, 추가 수하물 혜택도 제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이른 겨울시즌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유럽노선 얼리버드 항공권 이벤트'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최대 15% 항공권 할인 쿠폰 및 추가 수하물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원본 소지시 제휴사 할인이 적용되는 ‘아시아나 매직보딩패스’를 통해  유럽 현지 내 백화점, 아울렛, 레스토랑, 유람선, 시내 약국 등 제휴처 방문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유럽의 연말연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고 유럽 최대 할인 행사인  ‘박싱데이’가 시작돼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시즌”이라며, “이번 ‘유럽 노선 얼리버드 항공권 이벤트’로 더 합리적인 가격의 유럽 겨울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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