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브랜드와 ‘트랙팀’ 주제로 협업
공식 온라인스토어·매장 등서 출시

LF 챔피온X디스이즈네버댓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화보 <사진=LF>
LF 챔피온X디스이즈네버댓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화보 <사진=LF>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LF는 챔피온(Champion)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협업한 컬렉션을 이번달 22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챔피온이 디스이즈네버댓과 손잡고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스이즈네버댓은 2010년 설립된 스포츠와 스트리트를 콘셉트로 하는 서울 기반의 브랜드다. 1990년대 스트리트 무드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풀어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챔피온은 언더그라운드 예술과 문화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창작자들을 위한 스트리트 웨어를 제안하는 디스이즈네버댓의 브랜드 가치에 공감하여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챔피온의 브랜드 헤리티지 공법인 ‘리버스 위브(REVERSE WEAVE®)’와 디스이즈네버댓 특유의 여유 있고 트렌디한 핏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협업 콘셉트로는 ‘트랙팀(TRACK TEAM)’을 선정하고 과거 대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경기장 밖 일상에서 즐겨 입던 스웨트셋업 유니폼에서 착안한 제품을 선보인다.

1970년대 블루택 모델의 리버스 위브 후디, 맨투맨, 조거 팬츠에 협업 테마인 ‘트랙팀’ 그래픽을 활용하고 모든 제품의 뒷면 밑단에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로고를 배치해 스타일리시한 멋을 담았다.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 협업 컬렉션은 견고하고 터프한 감성의 후디·맨투맨·조거팬츠부터 감각적인 코치 재킷까지 총 네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그레이·베이지·네이비·카키 등 일상 속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남녀공용으로, 22일부터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의 각 공식 온라인 스토어·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과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의 전국 공식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챔피온은 디스이즈네버댓과의 협업을 기념해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컬렉션 구매 고객 중 선착순으로 컬래버레이션 메쉬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 컬래버레이션 테마인 트랙팀 로고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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