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대 한정 판매…18일까지 래플 진행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미국 일렉트릭 모터바이크 브랜드 ‘Super73’과 협업한 ‘던전앤파이터’ 커스텀 바이크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바이크는 Super73에서 처음 선보이는 게임 IP(지식재산권) 협업 프로젝트로 신규 모델 ‘S2’를 커스터마이징해 두 대 한정으로만 판매된다. 한정판은 ‘던전앤파이터’ 로고를 재해석해 레드, 메탈 두 가지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던전앤파이터’X’Super73 커스텀 바이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한정판 콘텐츠 플랫폼 DU(Design United)에서 래플(무작위 추첨)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래플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20일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20일부터 22일 사이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윤석헌 넥슨 신규사업실장은 “던전앤파이터 IP를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하게 확장하고자 국내외 유명인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uper73, 한정판 콘텐츠 플랫폼 DU와 협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넥슨 IP와 하이엔드 브랜드 그리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브랜드 간 컬래버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넥슨 IP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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