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방문해 컬래버 패키지 3종 구매 가능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와 원스피리츠의 ‘원소주’의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혈맹원(血盟WON)’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혈맹원은 리니지W의 이용자 커뮤니티 ‘혈맹(血盟)’과 원소주의 ‘원(WON)’을 결합한 이름이다. 

혈맹원 팝업스토어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마련됐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엔씨와 원스피리츠는 리니지W와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WONSOJU CLASSIC LINEAGE W)’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꾸몄다. 

방문자는 리니지W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 영상과 포토존,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시향·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바(Tasting Bar)’, 다양한 미니 게임과 디지털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공간 등을 즐길 수 있다.

혈맹원 팝업스토어에서는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 따라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과 리니지W 게임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판/말’ 세트, 주석잔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오는 21일부터 원스피리츠의 온라인 상점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엔씨는 컬래버를 기념한 이벤트를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모든 리니지W 이용자는 원소주의 제조 과정을 담은 전용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원소주 운반용 오크통’ 변신 스킨과 ‘원소주 요정 원’ 마법인형 스킨, 버프(Buff, 강화효과) 아이템 ‘원소주’를 받는다. 원소주를 사용하면 10%의 추가 경험치와 대미지·방어력 상승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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