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G에 이어 티 카테고리 강화
블렌딩 티 ‘부케’ 음료로 출시

투썸플레이스의 미국 명품 티(TEA) 브랜드 ‘스미스 티’ 도입 홍보 포스터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의 미국 명품 티(TEA) 브랜드 ‘스미스 티’ 도입 홍보 포스터 <사진=투썸플레이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미국 명품 티(TEA) 브랜드 ‘스미스 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차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TWG’에 이어 ‘스미스 티’를 추가 도입해 티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고객 선택권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스미스 티메이커는 글로벌 티 시장의 아이콘으로 일컬어지는 스티븐 스미스(Steven Smith)가 설립한 티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최상의 풍미와 맛을 지키기 위해 소량 주문 생산 방식을 고집하며 매우 엄격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5성급 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 등에 자주 등장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첫 번째 스미스 티로 루이보스와 히솝, 스피어민트, 등이 어우러져 과일향과 허브의 향긋한 에센스가 가득한 블렌딩 티 ‘부케’를 선보인다. 카페인 프리 제품으로 가을 환절기 시즌 부담 없이 향긋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선사한다.

부케 티는 오렌지를 더해 상큼하고 향기롭게 즐길 수 있는 ‘시트러스 부케’, 부케 티 본연의 향긋한 맛과 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부케 by.SmithTea’ 등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집과 사무실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백 형태의 스미스 티메이커 부케 MD도 판매된다. 이번달 16일 출시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프리미엄 티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TWG에 이어 새로운 프리미엄 티메이커를 추가로 선보였다”며 “가을을 맞아 투썸이 엄선한 티 음료를 다채롭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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