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시간씩 즐길 수 있는 ‘젠페스트의 둥지’ 공개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신규 일일 던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 한 시간씩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던전 ‘젠페스트의 둥지’는 총 6층으로 구성되며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보스 몬스터 ‘켈베로스’를 처치하고 많은 양의 경험치 및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보석 원석 상자 및 선택 상자 등 스킬 성장을 위한 다양한 재료를 획득해 한층 더 즐거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기괴한 실험체 ‘아슬란’이 등장하는 신규 레이드 ‘잿빛 제단’ 및 ‘부서진 잿빛 제단’을 추가했다. 이 레이드에서는 아슬란의 스킬에 적중 시 죽음의 기운 디버프가 누적되는 점이 특징이며 ‘광명의 투구’, ‘아슬란 조각상’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버디 탐험이 가능한 신규 탐험 지역 ‘니플하임 항만 구역’과 ‘소용돌이 평원’을 업데이트했다. 이 외에도 신규 조각상 1종과 길드 가입 방식에 즉시 가입 설정을 추가하고 직업 스킬 밸런스를 조정해 쾌적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0일까지 추석을 맞이한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매일 사냥을 통한 ‘라벤더 꿀’과 특별 미션을 통한 ‘송편’을 획득할 수 있다. ‘신화 장비 강화 주문서 선택 상자’, ‘대량의 흑요석’, ‘영웅 버디 알’ 등 푸짐한 선물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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