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로자이 신림’ 젊은 세대 이목 집중

로사이 신림 조감도 <사진=시재인베스트먼트>
로사이 신림 조감도 <사진=시재인베스트먼트>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경전철 신림선 개통과 함께 신림역세권(여의도~관악산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림선 개통에 따라 이 지역이 직주 근접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한 것으로 특히 20~30대 직장인, 신혼(예비)부부 등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림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현재 분양 진행 중인 ‘로사이 신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로사이 신림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1423-6번지)에 들어서는 도시형생활주택 72세대, 오피스텔35실 등 총 107세대로 구성됐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1423-6번지외)에 들어서고 지하2층, 지상16층 규모급으로 계약 즉시 이달 9월부터 바로 입주할 수 있어 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사이 신림은 1~2인 수요를 감안해 젊은 세대에게 최적 평면(1.5룸형&2룸형)으로 구성됐다. 총 11개타입의 맞춤형 평면(전용면적 15.55㎡~45.76㎡)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했다. 실사용자중심으로 세탁기·스타일러·냉장고·하이라이트(일부 인덕션) 등이 빌트인 됐고 마감재 고급화까지 이뤄졌다.

특히 2030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신림사거리 역세권 주변 우수한 주거 여건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를 비롯해 중앙대 숭실대 등이 인근에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비하고 있으며, 신림역 인근에는 여러 병·의원은 물론 도심형 쇼핑시설인 타임스트림과 각종 문화시설, 롯데백화점 등이 자리하고 있는 등 근린 시설이 잘 형성돼 있다. 약 40만㎡ 규모의 보라매공원과 자연녹지인 도림천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신림역 일대는 2호선과 신림선 기존 노선외에 신규로 추진되는 GTX-D노선(부천종합운동장-신림역-강남역)을 비롯해 2024년 착공 예정인 서울 서부선 경전철, 난곡선 개통(2025년 예정) 등 근접성이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신림역 일대를 획기적으로 바꿀 ‘빅체인지 개발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신림역 일대 50만㎡ 부지의 재정비 용역이 이미 착수됐다. 이 사업은 약 50만㎡ 부지 신림역 일대의 상업·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경전철 신설 역세권 주변을 근린상업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림역 인근 포함해 관악구에만 재건축5개단지, 재개발6개단지 등 총 1.1만세대의 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시행사 시재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신림선 경전철 개통 후 신림역 사거리가 여의도와 강남역의 직주근접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실 거주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며, 임대가 잘 맞춰지고 주변 공실이 없는 지역이라며 로사이 신림은 인근에서 보기 힘든 하이엔드 오피스텔로서 가치가 충분한 상품”이라 강조했다.

시재인베스트먼트는 계약자 전원에게 분양가 대출 70%의 연이자 700만원가량을 무상 지원해 높은 임대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사이 신림 분양 사무소는 사업지(신림동 1423-6번지)에 있으며 신림역 사거리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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