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계좌 개설 및 휴면 고객 대상

<사진=메리츠증권>
<사진=메리츠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ETF와 현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TF 증정 이벤트는 9월 2일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디지털금융센터를 관리점으로 지정한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고객과 휴면고객 전원에게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 ETF 1주를 증정한다.

제공 ETF는 2종으로 TIGER 미국S&P 500, TIGER 미국테크 Top10 중 임의로 1주가 지급되며 해당 계좌로 매매를 시작하는 고객이 100만원 이상 거래 시 현금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매매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도 적용돼 국내주식 0.0036396%와 ELW·ETF·ETN 0.0042087%의 수수료로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9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타사 계좌 대체 입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체 입고 금액 구간별에 따라 500만원 이상 2만원, 1,000만원 이상 5만원, 5,000만원 이상 10만원, 1억원 이상 시 20만원, 5억원 이상 50만원, 10억원 이상 80만원이 증정된다. 현금 지급 시 부과되는 제세공과금은 메리츠증권이 전액 부담한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부문장은 "지난해 말 비대면 고객전담 부서 신설 이후 메리츠증권에서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며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디지털 채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이벤트 신청 및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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