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분양가 풀옵션 하이엔드 주거형 눈길

로자이신림 조감도<사진=시재인베스트먼트>
로자이신림 조감도<사진=시재인베스트먼트>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오피스텔 투자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임대투자형에서 핵심 주거지로 떠오르는 곳에 자리한 실거주형 하이엔드 오피스텔 선호 현상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신림선 개통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림역 사거리에 9월부터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는 ‘로사이 신림’ 오피스텔 또한 최근 트렌드에 부합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선 실질 구매가 어려운 아파트 대신에 오피스텔이 그 대체상품으로서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특히 기업들이 밀집된 여의도, 강남, 판교 등과 지하철 연계 편의성이 뛰어난 곳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투자 방식에 또 다른 변화는 임대투자보다는 실제 거주 목적의 실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점이다. 이에 따라 내부공간 활용성과 풀옵션 부대시설 및 마감재 품질을 꼼꼼히 따지는 등 하이엔드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로사이 신림은 1인 가구 젊은 층이 많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 다양한 평형대(1.5룸형&2룸형)에 실사용 중심 세탁기·스타일러·냉장고·하이라이트(일부 인덕션) 등이 빌트인 됐으며 마감재 고급화까지 이뤄졌다.

서울대를 비롯해 중앙대·숭실대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 인프라 또한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신림역 인근에는 여러 병·의원은 물론 도심형 쇼핑시설인 타임스트림과 각종 문화시설, 롯데백화점 등이 자리하고 있는 등 근린 시설이 잘 형성돼 있다. 신림선 관악선역 개통으로 관악산 숲세권을 비롯해 약 40만㎡ 규모의 보라매공원과 자연녹지인 도림천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신림역 4거리 일대는 기존의 지하철 2호선, 경전철 신림선외에 신설 추진되는GTX-D노선(부천종합운동장-신림역-강남역)을 비롯해 2024년 착공 예정인 서울 서부선 경전철, 난곡선 개통(2025년 예정) 등 근접성이 더욱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신림역 일대를 획기적으로 바꿀 ‘빅체인지 개발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다. 신림역 일대 50만㎡ 부지의 재정비 용역이 이미 착수됐고 신림역 인근 포함해 관악구에만 재건축5개단지, 재개발6개단지 등 총 1.1만세대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재인베스트먼트가 시행하고 있는 ‘로사이 신림’ 오피스텔에 대한 시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로사이 신림’은 신림역 사거리 인접한 (관악구 신림동 1423-6번지 외)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 상품이다. 대지면적 673.10㎡, 연면적 5228.51㎡에 지하2층, 지상16층 규모로 오피스텔 35실, 도시형생활주택 72세대 총 107세대로 구성됐다. 선시공 후분양 상품으로서 9월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시재인베스트먼트는 계약자 전원에게 분양가 대출 70%의 연이자 700만원가량을 무상 지원해 높은 임대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신림역세권은 임대가 잘 맞춰지고 주변 공실이 없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로사이신림 분양 사무소는 사업지(신림동 1423-6번지)에 있으며 신림역 사거리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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