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계약금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센텀권역 수영강변 입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후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11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총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조경 등이 다양하게 꾸며지는 단지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전 실이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실수는 61㎡A 12실, 61㎡B 11실, 76㎡A 107실, 84㎡A 210실, 84㎡B 107실이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센텀시티와 맞닿아 있어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다양한 인프라시설을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F1963 등 생활·문화·편의시설도 풍부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또 좌수영로, 과정교, 번영로, 등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만덕~센텀 지하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예정) 개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에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과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 업무·상업시설로 개발되는 웨이브시티(2022년 착공예정) 사업도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단지 외관은 수영강변에 인접한 입지 특성을 고려한 랜드마크 지붕 구조물과 경관조명을 도입하고 커튼월룩 파사드 설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더했다. 상징적인 오브제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문주를 도입해 단지의 품격을 더할 계획이다.

조경설계로는 수영강의 수변공원과 연계된 공원인 ‘블루 가든’과 독특한 디자인의 휴게 공간인 ‘스트라이프 가든’, 수영강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옥상정원인 ‘뷰 가든’ 등이 조성돼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소비자의 실생활을 높이는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과 일조량, 통풍을 높였으며, 세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고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타입별 상이)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을 도입할 예정으로 주방 벽과 상판에는 세라믹 타일을 기본으로 적용하며 찬넬 조명과 와이드한 사각싱크볼, 3구하이브리드 쿡탑, 기능성 오븐 등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세라믹 타일을 적용한 거실 대형 아트월과 자녀 방 붙박이장(타입별 상이)은 물론 전 실에 천장형 에어컨도 기본 품목으로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118-1번지 일원(센텀시티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약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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