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계좌 순입금 후 거래하면 금액 따라 혜택 지급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계좌 거래 이벤트인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는 이벤트 신청 후 온라인으로 비대면 중개형 ISA계좌에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순입금 후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을 순입금액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거래하면 된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국내주식, ETF·ETN,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사채(ELB), 파생결합사채(DLB), 펀드 등으로 단 MMF, RP는 제외된다.

거래 후 오는 9월 30일까지 순입금액에 해당하는 잔고를 유지하면 순입금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2,000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 4,00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 삼성증권에서 기존 진행된 ‘절세 응원’ 이벤트에 참여해 이미 경품 수령 이력이 있는 고객은 해당 이벤트의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우량주들의 저가매수를 하려는 고객들이 절세혜택까지 활용하려고 중개형 ISA계좌를 개설하거나 추가납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의 중개형ISA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패밀리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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