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식재료로 계절감 살린 디저트
단풍에 물든 남산 감상하며 타타임

애프터눈 티 세트 ‘어텀 에디션’
애프터눈 티 세트 ‘어텀 에디션’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맛보며 여유로운 오후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 ‘어텀 에디션’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선한 가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드는 남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메뉴는 블루베리 스콘, 단호박 파이, 무화과 치즈 케이크, 석류 판나 코타, 호두-밤 파르페 등 가을을 대표하는 각종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와 새우·프로슈토, 닭고기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의 티 푸드로 구성된다.

메뉴는 영국 럭셔리 티웨어 브랜드 버얼리의 3단 트레이에 제공되며 차와 커피 가운데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벽면이 화강암으로 장식돼 중후한 멋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벽면이 통유리창으로 이뤄져 단풍으로 물드는 남산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어텀 에디션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판매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다. 가격은 2인 기준 7만9000원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