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구성된 ‘1983 애프터눈 티 세트’(사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티 세트는 그동안 색다른 테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란트로 델리의 마지막 애프터눈 티다.

고객들로 하여금 40여년의 역사가 담긴 티 푸드와 함께 추억을 그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관계자는 “병풍 모양의 호텔 외관을 그대로 재현한 트레이부터 다채로운 호텔 시그니처 디저트, 세이보리 아이템까지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클래식한 무드의 특별한 티 타임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3 애프터눈 티 세트는 실란트로 델리에서 다음달 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인당 4만9000원으로 최소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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