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남양유업이 19일 예비 산모 가정을 대상으로 ‘제왕절개와 자연분만 알아보기’를 주제로 하는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의는 산모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분만법에 대해 비교하고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분만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SC제일산부인과 홍재식 대표원장이다.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양유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의 차이점, 특징, 위험성을 중심으로 분만법 결정에 필요한 요소를 다룰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출산일을 기다리며 두려움과 걱정을 가진 산모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며 “알맞은 분만법 결정으로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육아교실은 남양유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케어앤큐어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 지난 1983년 시작해 39년간 265만명의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8000번이 넘는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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