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금액 별 추첨 통해 외식상품권에서 여행상품권까지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ETF 또는 ETN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장보기 상품권에서 최대 300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선 온라인으로 국내외 상장 ETF 또는 ETN을 1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에서 5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골프 상품권을, 5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호캉스 상품권을, 10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300만원 상당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국내외 상장 ETF 또는 ETN을 누적 금액 3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거래 고객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억원 이상 200억원 미만 거래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200억원 이상 거래 고객 전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상품권 및 지원금의 경우 10월 중에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고 두 가지 이벤트 모두에 참여 가능하나 거래 금액 별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증시, 또는 특정 종목을 1배, 또는 그 이상으로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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