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산, 지질, 3챔버 등 영양수액 출시 예정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CJ헬스케어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대소공장에서 TPN(영양수액) 수액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CJ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준공된 TPN 수액공장은 370평(총1천223㎡) 규모로 연 최대 200만 Bag(멸균공정 기준)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지질 수액 및 3챔버 등의 TPN 수액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TPN 수액제는 음식물 섭취를 할 수 없는 환자에게 영양분을 쉽게 공급할 수 있는 영양 수액제다.

CJ헬스케어는 “이번준공으로 다양한 영양수액 제품을 출시해 균형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액제 시장 점유율을 대폭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미노산, 지질, 3챔버 등 영양수액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중 3챔버 제품을 중심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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