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
전문성 융합한 맞춤형 부동산 자산 관리 서비스 제공 예정

1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정림 KB증권 사장(왼쪽)과 이창욱 젠스타메이트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1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식에서 박정림 KB증권 사장(왼쪽)과 이창욱 젠스타메이트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KB증권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인 젠스타메이트(GenstarMat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1일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 박정림 사장, 젠스타메이트 이창욱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젠스타메이트는 관리 면적 기준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로 각종 임대차 자문, 자산 매입·매각 자문, 자산 실사 등 상업용 부동산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부동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성과 달성 및 자산가치 극대화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KB증권이 지난 7월에 신규 출시한 종합재산신탁 서비스인 ‘KB 인생 신탁’의 부동산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KB 인생 신탁’은 금전·유가증권·부동산 등 수탁 가능한 자산 유형에 제한이 없고, 신탁으로 위탁된 자산에 대하여 상속, 증여, 후견 등 자산승계 플랜의 다양한 기능에 맞춘 서비스로 부동산과 관련하여 해외에 머무는 등 국내 부동산 관리가 어렵거나, 고령이라 직접 관리가 어려운 경우 및 부동산 신축과 리모델링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고액자산가들에게 중요한 자산인 부동산 자산을 원하는 목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이를 승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의 전문성을 살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KB 인생 신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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