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5% 고용 증가…취업 취약계층·청년 대상 열린 채용 기회 창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엔픽셀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격려 및 지원하는 제도로 엔픽셀은 고용증대 및 열린 채용 기회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의 임직원 수는 약 530여명으로 설립 이후 월평균 5%의 증가세를 유지, 사업 다각화에 따라 인력을 증대하고 지난 2월 서울 역삼동 ‘센터필드’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선수단 창단·운영, 실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과 채용연계 등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 기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박세헌 엔픽셀 경영지원총괄은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따라 고용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며 “복지 및 조직문화 강화 등을 통해 일자리 질 개선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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