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신청 고객 대상 꽝 없는 랜덤박스 지급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증거금 매매시스템인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황금깨비를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이 지난 2019년에 출시한 ‘글로벌원마켓’은 환전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계 최초 KB증권 자체 FX 시스템을 통해 환전처리가 이뤄져, 매매 시 많게는 1% 내외로 부담하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원화 입금만으로 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호평받아 2022년 8월 초 현재 가입계좌 수가 137만을 넘어섰다.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준비된 이번 ‘황금깨비를 잡아라!’ 이벤트에선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가입 신청만 해도 꽝 없는 랜덤박스를 지급한다. 단, 이벤트 기간 중 1인 1회 응모 가능하다.

랜덤박스 개봉 시 추첨을 통해 순금 10돈 및 5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가 각각 5명, 15명에게 제공되며 이 밖에도 20만원 상당 해외 소수점 주식(애플 또는 테슬라) 또는 해외주식 쿠폰(5만원/3만원/1만원/5천원 중 1개)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출시 이후 큰 호응을 받아 온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더 많은 고객들이 ‘글로벌원마켓’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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