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온라인 페이지서 응모 가능
시사 당첨자에 애플티비 구독권 지급

롯데시네마가 단독 시사회를 진행하는 애플티비플러스 오리지날 애니메이션 ‘럭’ 포스터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가 단독 시사회를 진행하는 애플티비플러스 오리지날 애니메이션 ‘럭’ 포스터 <사진=롯데컬처웍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가 애플티비플러스(Apple TV+) 오리지날 영화 ‘럭’ 론칭을 기념해 회원 대상의 무료 시사 이벤트를 단독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럭은 스카이댄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작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운이 나쁜 주인공 샘 그린필드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운의 왕국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사회는 이번달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오후 5시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해 1000석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롯데시네마와 AppleTV+가 손잡고 지난 5월 진행한 ‘파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시사회이다.

Apple TV+의 콘텐츠를 극장 대형 스크린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통해 느껴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시사회 이벤트는 이번달 8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된 회원에 한하여 Apple TV+ 12개월 구독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에 더해 8일부터 14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럭 영화 속 배경으로 포토존을 준비해 관객들이 영화 관람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세준 롯데시네마 프로그램팀장은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장편 애니메이션 럭을 관람하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해 많은 관객이 만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넓은 영역으로 콘텐츠를 확장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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