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통해 총 1만1,100명 손님에게 풍성한 경품 제공

<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하나카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 to the 백 to th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 지역 화폐인 ‘동백전’은 이용 손님의 증가로 8월부터 충전 한도와 캐시백 적립률이 축소될 예정이다. 이러한 혜택 축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부산시와 함께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이번 동백전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용 실적에 따라 경품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백전 충전금을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1백 명에게 온열 안마기, 스마트 워치 등 고급 가전 및 생활 용품을 제공한다.

동백전 충전금을 10만원 이상 이용 시 추가 추첨을 통해 1만 1천 명에게 1만원·2만원·3만원의 캐시백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제공은 9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트는 중복 당첨되지 않는다.

동백전 이용 실적은 하나카드 및 부산은행에서 발급한 동백전 체크카드를 사용한 경우에만 합산하여 실적으로 인정되며 코나아이, 농협카드를 통한 동백전 이용 금액은 제외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동백전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담당자는 “이번 동백전 특별 이벤트는 부산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되었다”며 “휴가철을 맞아 동백전 이용 손님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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