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와 공동 프로모션
굿즈 피크닉·캠핑팩 판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카콜라와 손잡고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 캠핑족을 사로잡는 코카콜라 캠핑 굿즈를 판매하고 코카콜라 주최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the FIFA World Cup Trophy Tour) 티켓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양사는 코카콜라 굿즈와 다양한 스낵을 포함한 피크닉팩과 캠핑팩을 제작해 오늘(1일)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52개 지점에서 판매한다.
피크닉팩은 팝콘(R사이즈) 2개, 탄산(R사이즈) 2개, 칠리치즈나쵸 1개, 버터구이팩 1개, 코카콜라 굿즈 (아이스쿨러·폴딩 테이블·캠핑 접시 중 택1)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캠핑팩은 팝콘(R사이즈) 2개, 탄산(R사이즈) 2개, 캠핑 접시, 아이스쿨러 구성으로 4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가 주최하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the FIFA World Cup Trophy Tour)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월드컵 트로피가 전 세계 51개국을 순회 방문해 현지 축구 팬들에게 관람·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투어를 통해 11월 2022년 월드컵 주최국인 카타르에 도착하기 전까지 지구 둘레 3배에 달하는 13만4017㎞를 여행한다.
아울러 이번달 15일까지 메가박스에서 더블콤보 구매 후 콤보와 구매영수증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티켓을 총 200명(1인 2매)에게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에는 정해진 해시태그를 필수로 기재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번달 16일 코카콜라 계정으로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행사는 이번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코카콜라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FIFA 월드컵 트로피 진품을 직접 확인할 기회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