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의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의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2 (Unfold Your World)'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 지역, 태국 방콕 씨암 센트럴월드 쇼핑몰,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 광장 등 폴더블 폰의 공개를 예고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 '더 위대한(greater)'의 디지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는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새로운 폼팩터를 넘어 사람들의 모바일 사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제품을 통해 일하고 삶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갤럭시 언팩 2022 (Unfold Your World)'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중심부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언팩 후 '보라 퍼플' 색상을 기념해 BTS의 신곡 'Yet to Come'을 담은 최신 폴더블 영상을 공개한다. 다음 달 공개되는 이 영상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전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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