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저 대상 풍성한 이벤트 제공

<사진=원더플래닛>
<사진=원더플래닛>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원더플래닛이 27일 모바일 스피드 퍼즐 RPG ‘앨리스 픽션(Alice Fiction)’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앨리스 픽션은 게임의 주된 활동 무대인 가상공간 앨리스에 휘말리게 된 원인을 파헤쳐 나가는 메타버스 기반의 게임으로 매력적으로 채색된 미소녀 캐릭터의 일본어 풀보이스 지원, 그리고 지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경쾌한 EDM 장르의 사운드와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전투 시스템은 손가락 하나로 짜릿하고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게끔 쉽고 간편한 클릭만으로도 미소녀 영웅 캐릭터들의 시원시원하고 짜임새 있는 액션이 전개되는 하이스피드 퍼즐 배틀을 지향한다. 제한 시간 내에 패널을 많이 깰수록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특정 조건에서 발동하는 화려한 필살기로 ‘일발역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원더플래닛은 앨리스 픽션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고 국내 유저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전 세계 사전예약 신청자 수 100만명 달성을 기념해 정식 오픈과 동시에 캐릭터 뽑기를 40연속 진행할 수 있는 쿼츠 아이템 1만2000개를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

다음달 17일까지 10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최대 3000쿼츠를 획득하는 ‘로그인 보너스’와 캐릭터 또는 월드 메모리를 얻을 수 있는 ‘일일 1회 무료 뽑기’도 개최된다. 

수집한 미소녀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 가능한 퀘스트 드랍률 2배 이벤트도 실시하며 게임 시작과 동시에 ‘혜자로운 혜택’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원더플래닛 관계자는 “앨리스 픽션은 서비스 주요 대상 국가인 한국을 포함해 북미와 유럽 권역 등 미소녀 서브컬처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많은 공을 기울인 프로젝트다"며 "특히, 미소녀 캐릭터들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 한국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아티스트 등 지명도 높은 크리에이터와 협업 중이며, 한국의 사운드 프로듀서 에스티(ESTi)와 뮤직 크리에이터 다즈비(Dazbee)가 컬래버레이션 커버한 테마송 제작 등 흥미를 이끌 요소를 풍부하게 도입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