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타이틀...사전예약 진행 중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타이틀의 첫 번째 게임인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론칭을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트릴로지 첫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판타지 스토리 RPG로 '라그나로크'의 오리지널리티를 갖춘 타이틀이다.

특히,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그래픽 감성,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라그나로크를 즐겨온 유저라면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모험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신규 유저라면 라그나로크의 거대한 세계관 속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0개의 오픈 필드와 던전에서 4인의 영웅과 스킬 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타격감 넘치는 전투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2021년 8월 태국 지역에 첫 선을 보였다. 앞선 태국 지역 CBT에서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사전예약에는 약 50만명 이상이 몰리며 관심이 집중됐다.

같은 해 12월에는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론칭, 올해 4월에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PC 버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론칭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중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국내 퍼블리싱은 그라비티의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맡아 진행한다.

권인경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차장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의 첫 번째 타이틀로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준비했다"며 "기존의 MMORPG와는 조금은 다른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판타지 스토리 RPG인 만큼 게임을 통해 거대한 라그나로크 세계관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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