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후 의류 변형과 색 바램 등 줄여줘

‘피지(FiJi)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세탁세제’ <사진=LG생활건강>
‘피지(FiJi)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세탁세제’ <사진=LG생활건강>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LG생활건강은 세탁으로 인한 의류의 변형과 색 바램을 줄이는 기술을 담은 ‘피지(FiJi)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세탁세제’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가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부분의 세탁 세제들이 약알칼리성인 것과 달리 중성 포뮬러에 섬유보호성분을 첨가했다.

이에 세탁 후 옷감 변형과 색바램을 방지할뿐만 아니라 식물성 계면활성제 함유해 탁월한 세척력으로 생활 얼룩과 냄새 원인까지 제거 한다.

또 최근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40년 전통 독일 피부테스트 전문 기관 더마테스트에서 실시하는 피부테스트와 국내 전문기관의 피부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을 높였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도 획득해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건전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피지 브랜드 담당자는 “기존 중성세제는 옷감 손상이 적고 피부 자극이 덜하지만 울과 실크, 니트와 같은 소재에 한정돼 매일 하는 빨래에 사용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신제품은 레깅스, 트레이닝복과 같은 기능성 의류까지 기존 세제를 대체해서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LG생활건강은 이번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50% 할인된 가격 혜택을 더해 GS샵에서 단독 선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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