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대비 운항 확대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이달 22일부터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인천-괌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괌 노선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오전 9시 1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30분 괌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후 4시 괌을 출발해 오후 7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괌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 18일부터 31일까지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삼성카드 결제 고객 대상 선착순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1회 무료 여정 변경 혜택도 제공된다.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7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괌 노선 외에도 이달 내로 다수의 동남아 노선을 증편할 계획으로, 매일 운항을 통해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