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띠부씰’ 추가된다
성도지방 포켓몬 116종 공개

SPC삼립 ‘포켓몬빵’ 신제품 ‘이슬의 초코파운드’, ‘이상해씨의 초코팡팡’ (왼쪽부터) <사진=SPC삼립>
SPC삼립 ‘포켓몬빵’ 신제품 ‘이슬의 초코파운드’, ‘이상해씨의 초코팡팡’ (왼쪽부터) <사진=SPC삼립>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SPC삼립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빵’ 신제품 5종 출시와 함께 성도지방 띠부씰도 추가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그때 그 시절 추억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에 따라 구성한 라인업이다. 쫀득하고 촉촉한 블루베리 맛의 찜케익 ‘메타몽의 말랑말랑 블루베리’, 그 시절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초코 파운드 속에 달콤한 초코칩을 넣은 ‘이슬의 초코파운드’, 다크 초코칩을 넣어 구운 빵 속에 벨기에산 초코 필링을 더한 ‘이상해씨의 초코팡팡’ 등이다.

또 포켓몬 잠만보의 커다란 몸을 형상화한 자이언트 사이즈 피자인 ‘잠만보의 빅 피자’도 ‘고르곤졸라’와 ‘불닭’ 두 가지 맛으로 이번달 중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포켓몬빵 모든 제품에 포켓몬에 나오는 지역 중 하나인 관동지방 포켓몬 띠부씰 159종 외에 새로운 띠부씰(떼고 붙일 수 있는 씰) 116종이 추가 적용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띠부씰은 또 다른 지역인 성도지방 포켓몬 위주로 구성됐으며 기존 관동지방 인기 포켓몬의 새로운 이미지가 적용된 일부 띠부씰도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새로운 포켓몬빵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들이 원하는 맛과 포켓몬을 선정한 신제품과 새로운 성도지방 띠부씰을 반영했다”며 “하반기에도 포켓몬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선보인 포켓몬빵은 누적판매량 4400만 봉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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