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환경 가치의 성과·목표 담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빙그레는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경제·사회·환경 가치의 통합적인 성과와 목표를 이해관계자들에게 보고하고 소통하고 있다.
빙그레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ESG 전략뿐만 아니라 UN 지속가능 발전목표에 따른 전략과 활동도 보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빙그레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을 담았다.
또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제3자 검증을 통해 보고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빙그레는 ‘전 임직원이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지속가능 경영’ 이라는 비전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이는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지구환경 보전 선도, 나눔과 공유 소셜 임팩트 창출, 글로벌 수준의 투명한 지배구조 실현이라는 목표를 기반으로 한다.
앞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역량과 제도를 정비하고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매년 지배구조, 친환경, 윤리경영, 동반성장, 품질경영 등 다양한 ESG 이슈를 선별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빙그레는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실시한 ESG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해관계자들에게 빙그레의 ESG 역량 관련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