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진행되는 한정판 디자인
NCT 멤버별로 1~2차 론칭

NCT x 산리오 캐릭터즈 포토티켓 프레임
NCT x 산리오 캐릭터즈 포토티켓 프레임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가 NCT X 산리오 포토카드 프레임을 론칭한다.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가 포토카드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드래곤미디어와 협업해 NCT 멤버들과 산리오 캐릭터들이 컬래버레이션 디자인된 포토카드 프레임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정으로 진행되는 NCT x 산리오 캐릭터즈 컬래버 프레임은 롯데시네마 앱에서 꾸민 후 롯데시네마 전국 57개관 키오스크에서 포토카드로 출력할 수 있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는 NCT 멤버들이 살고 있는 NCT 타운에 산리오 캐릭터들이 놀러온 콘셉트로 전개된다.

NCT 멤버들의 캐릭터와 산리오 캐릭터들이 각각 매칭돼 색다른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포토카드 디자인에는 헬로키티와 쿠로미, 폼폼푸린, 시나모롤, 포차코를 포함한 산리오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며 NCT 멤버는 7월 11명, 8월 11명으로 각각 나뉘어서 등장한다.

이번 한정 프레임은 올해 12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승혁 롯데시네마 사업개발팀 팀장은 “포토카드는 극장에서 느낀 다양한 경험을 간직할 수 있는 하나의 아이템”이라며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 지속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시네마 포토카드는 앞면에는 나만의 사진이나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를, 뒷면에는 영화 관람 이력이나 나만의 문구를 작성하고 편집해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시네마는 관객들에게 더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산리오, 짱구는못말려, 도라에몽 등 다양한 캐릭터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특별하고 재미있는 포토카드 프레임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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