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 바서 노래 부를 수 있어
“탁 트인 야외서 무더위 날리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루프탑 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루프탑 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탁 트인 루프탑 바에서 남산의 바람을 맞으며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고 라이브 데이(Go Live Day)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고 라이브 데이는 페스타 루프탑 바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노래를 신청하고 부를 수 있는 이벤트다.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시원한 주류 메뉴를 즐기며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절기에만 운영하는 페스타 루프탑 바는 남산과 도심의 전경과 함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의 옥상에 있어 여름밤 모임을 갖기에 제격이다.

안락한 의자와 그늘막 등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맥주나 칵테일, 샴페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와 페스타 바이 민구 셰프의 터치가 더해진 메뉴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박준용 반얀트리 서울 세일즈앤마케팅팀장은 “여름밤 지인들과 함께 즐겁고 이색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탁 트인 야외에서 시원하게 노래를 부르며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진행된다. 페스타 루프탑 바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12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이벤트는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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