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역 최초 돌비시네마
5회차 상영돼 1065명 동원

대구신세계 돌비 시네마
대구신세계 돌비 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30일 개관한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가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1개관 213석으로 총 5회차 상영돼 1065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대구신세계점은 국내 다섯 번째 돌비 시네마로 대구 동구에 위치한 영남 지역 최초 지점이다.

돌비 시네마 오픈 기념으로 진행된 유료 관객 대상 선착순 돌비 시네마 웰컴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 약 10분 만에 마감됐다.

또 대구신세계 돌비 5회 관람권과 랜덤 굿즈를 증정하는 돌비패스 또한 판매 3시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메가박스는 국내 영화 관람객들의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접근성 확대의 일환으로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경기(안성·남양주), 충청권(대전) 지역에 돌비 시네마 신규 지점을 연이어 개관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전석 매진을 통해 완전한 영화 몰입 경험을 선사하는 돌비 시네마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영화관 문화를 더 많은 분이 경험하도록 전국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