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게 구매 후 바로 입장 가능
친구·지인에게 특별한 선물로 제격

한 이용객이 CGV의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 이용객이 CGV의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를 이용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GV의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 이용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 CGV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 CGV의 클라이밍짐 피커스 이용권을 모바일 교환권으로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피커스는 지난 1월 CGV피카디리1958의 7관과 8관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 클라이밍짐으로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 클라이밍 이용권이 모바일 교환권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라이밍을 취미로 즐기는 고객들이 지인을 위한 선물을 고민할 때 피커스 이용권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이용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기존에 클라이밍을 즐기던 고객은 물론 새롭게 입문하는 고객에게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하는 피커스 상품은 일일 이용권이다. 입장 시 모바일 교환권의 바코드 화면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바로 클라이밍장으로 입장할 수 있고 종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피커스 일일 이용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브랜드 탭 내 ‘상품권/영화/도서’ 옵션에서 선택하거나 검색창에 CGV 또는 피커스 검색을 통해 만나볼 수 있고 가격은 2만원이다.

구매한 일일 이용권은 CGV피카디리1958에 위치한 피커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피커스 이용권은 오늘(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암벽화 대여와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을 위한 매점 상품, 클라이밍을 위한 쵸크, 스포츠 테이프 등 부가 상품은 현장에서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오수진 CJ CGV 공간콘텐츠팀장은 “지난 1월 오픈한 이후 꾸준히 많은 고객이 찾아주신 피커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모바일 교환권을 론칭했다”며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되고 클라이밍을 추천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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