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로고 프린트된 티셔츠
로저 페더러가 제작 참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에프알엘코리아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에서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의 RF 로고가 담긴 ‘로저 페더러 RF 그래픽 티셔츠’(사진)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티셔츠는 로저 페더러 팬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RF 로고가 프린트돼 있다. 2020년 12월 출시한 RF 캡에 이어 RF 로고가 적용된 두 번째 제품이다.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베서더로 활동 중인 로저 페더러가 소재 선정에서부터 착용 실루엣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디자인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뛰어난 품질의 수피마 코튼(Supima® cotton) 소재로 제작된 RF 그래픽 티셔츠의 왼쪽 가슴 부분 아웃포켓에는 RF 로고가 캐주얼하게 프린트 돼있고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 종류로 출시돼 스포츠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로저 페더러는 “RF 로고는 저에게 팬들과 공동체를 형성하고 연결된 느낌을 갖게 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팬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RF 캡에 이어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클로와 함께 RF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며 전 세계 사람들이 즐겁게 입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로저 페더러 RF 그래픽 티셔츠는 이날부터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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