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서머 아트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레이 힙 서머! 에디션2’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호캉스와 서머 아트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머 아트 페스티벌은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호텔 고객들만을 위해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다. 2014년부터 정재형, 장기하와 얼굴들, 헤이즈, 잔나비 등의 아티스트들의 공연들이 펼쳐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부활하는 이번 서머 아트 페스티벌에는 빅원과 로꼬가 등장한다.

이 패키지의 디럭스 투숙객에게는 라운지앤바의 여름 대표 디저트인 수박 빙수나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우리만의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홈메이드 나쵸칩과 맥주로 구성된 인룸다이닝의 신메뉴 서머 맥주 바스켓 중 한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투숙객은 20층 라운지에서 서울 시내 전경을 감상하며 조식과 칵테일 아워를 즐길 수 있는 웨스틴 클럽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다.

여기에 선착순 30객실에 한정으로 서머 아트 페스티벌 당일인 8월 15일 운영 예정인 오디티 모드의 셀프 사진 부스의 사진 촬영권이 제공된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게는 라운지앤바에서 여름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구스 아일랜드 생맥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 메뉴가 함께 제공되어 즐거운 여름 밤을 만끽할 수 있다.

공통 혜택으로는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토이 카메라를 제공해 호캉스의 재미를 더했다.

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유선이나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투숙은 다음달 8일부터 8월 15일까지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35만2000원부터다.

한편, 이번 서머 아트 페스티벌은 8월 15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