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엘러간(Allergan)에 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20일 신한금융투자 김응현 연구원에 따르면 엘러간의 1분기 매출액은 16억5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1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7% 증가한 5억2천만 달러를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특수의약품 부문의 안과용제 매출액은 9.2% 증가했고, 스킨케어(21%)는 높은 성장을 나타냈다”며 “대표 안과용 품목인 ‘알파간’(녹내장치료제)과 ‘레스타시스’(안구건조증)는 각각 3.7%, 11.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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