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현대약품이 배란진단테스트기인 ‘타겟체크’를 통해 배란일을 체크해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20일 선뵀다.

사측에 따르면 “많은 부부들이 계획 임신을 시도하면서 임신 가능 시기인 ‘배란일’ 계산을 제대로 알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며 “타겟체크의 간편한 셀프 테스트를 통해 5분 이내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란일을 계산하는 데는 자연주기법, 점액관찰법, 기초체온법 등이 있지만 월경 주기가 불안정하거나 스트레스, 건강상태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배란일 측정을 위해서는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란여부를 알려주는 진단키트를 이용하는 것이 임신 확률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배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보다 정확한 배란일을 계산하는 것은 건강한 임신을 위한 기본 수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남편 모두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임신을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간편한 자가 테스트를 통해 배란시기를 정확히 확인한다면 임신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