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수준 금리 인상 단행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사진=상상인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이 자사 회전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인상해 최대 3.41%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비대면으로 가입 시 혜택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최대 연 3.41%의 업계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가 제공된다.

상상인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은 가입 후 매 12개월 주기로 약정이율이 변동되는 상품으로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경우 금리가 상향 적용된다.

고객들은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통해 24시간 365일 지점 방문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SB톡톡플러스앱 등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고객에게 항상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자는 상상인만의 핵심가치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써 고객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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