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글로벌 음향기기 전문업체 블라우풍트 퍼스널 오디오는 스포츠ㆍ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점프2 'BPA-4005'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라우풍트의 점프2 'BPA-4005' 헤드셋은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돼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디바이스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와 연결가능하고 음악을 무선으로 들을 수 있다.

특히 아웃도어 제품에 걸맞게 목에 두르는 넥밴드(Neck-band)에 연성와이어(Flexible Wire)가 내설돼 사용자들의 머리와 귀 신체조건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며, 이어부가 귀에서 이탈되지 않아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부 활동을 고려해 각종 버튼을 큰 사이즈로 제작해 장갑을 착용하고 버튼 컨트롤이 가능하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의 고감도 마이크 탑재로 통화 시 주변의 불필요한 소리를80dB(데시벨)이상 차단한다.

블라우풍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블루투스 기술과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명료하고 깔끔한 음악감상과, 통화가 가능한 제품이다”라면서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의 도래와 함께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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