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기념 이벤트 진행

'징크스의 연인' 드라마 포스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징크스의 연인' 드라마 포스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 ‘징크스의 연인’이 드라마로 제작돼 kbs에서 첫 방송된다고 10일 밝혔다.

드라마는 서현, 나인우 주연 KBS2 수목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 ‘징크스의 연인’은 카카오웹툰의 인기 로맨스물이다. 미래를 점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행운의 여신 ‘이슬비’가 어린 시절 자신의 연인으로 점찍었던 생선가게 총각 ‘공수광’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카카오엔터는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방영 기념으로 웹툰 ‘징크스의 연인’ 외전도 특별 공개한다. 매주 목요일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다. 이슬비, 공수광 커플의 결혼과 육아 이야기가 담겼다.

카카오엔터는 ‘징크스의 연인’ 드라마화 기념으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징크스의 연인’ 웹툰 감상 회차에 따른 캐시 증정 이벤트와 스페셜 콜라보 섬유 향수 상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부문 대표는 “카카오엔터는 자사 프리미엄 지적재산(IP)들이 활발한 2차 창작과 밸류체인을 활용한 시너지 모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수출 등 작품 라이프 사이클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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