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렌탈 이용료 할인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통신 서비스에 가전제품 렌탈 서비스를 더한 ‘헬로렌탈 구독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헬로렌탈 구독팩은 LTE·5G 요금제와 LG헬로비전이 제공하고 있는 가전 제품 렌탈 서비스를 결합해 매월 렌탈 서비스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결합 할인이 가능한 상품은 안마의자, TV, 정수기, 에어컨, 무선청소기 등 총 22개 품목 71종이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4종의 요금제에 가입한 후, 헬로렌탈 구독팩을 선택하면 된다. 헬로렌탈 구독팩 이용 고객은 가입 첫 달 렌탈 이용료를 전액 면제받고, 익월부터 매월 요금 할인을 받는다.

할인 혜택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해 헬로렌탈 구독팩에 가입한 후, 가전제품 렌탈을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 할인은 고객이 헬로렌탈 구독팩을 유지하는 동안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LG헬로비전과 함께 렌탈 결합 할인을 제공,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일상을 즐겁게 하는 통신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자들과 손잡고 구독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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